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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성별 공개 "내심 자매둥이…"

등록 2025.03.24 1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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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이디제인·남편 임현태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이디제인·남편 임현태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이 임신 20주차를 맞아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이제야 속이 시원! 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임현태와 함께 젠더리빌(성별 공개) 파티를 하고 있는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담겼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20주 차 젠더리빌 파티 쌍둥이 성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오늘 병원 가는 날이다. 드디어 성별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어제 잠도 못 잤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남편에게 "오늘 병원에 가도 바로 성별 못 안다. (파티 위해) 의사선생님께 성별을 쪽지에 적어달라고 해야 한다"고 남편에게 하루만 더 기다리라고 했다.

이후 파티에 부모님을 초대하고 풍선을 터트려서 성별을 확인했다. 풍선 두 개에서 모두 핑크색 가루가 나와 딸 쌍둥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레이디제인은 울컥하며 "저는 자매둥이를 내심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 7년 교제 후 202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3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불혹의 나이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로 데뷔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엔 주로 예능물에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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