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산서 우회전 버스에 30대 여성 치어 숨져

등록 2025.03.24 14:02: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우회전 버스에 30대 여성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운전기사 A(50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는 전날 오전 7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삼거리에서 A씨가 몰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B씨를 치면서 발생했다.

당시 B씨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주변부를 걸어 길을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다쳐 병원 이송된 B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