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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김포시, 관광지 할인·고향사랑 기부제 등 '맞손'

등록 2025.03.25 1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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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노선 시·종점 지자체 상호 교류

원주시·김포시 자매결연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김포시 자매결연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시·종점인 강원 원주시와 경기 김포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종혁 시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 등 관광지 할인 혜택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협력 확대, 농특산물 유통·홍보, 직장동호회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한다.
 
양 지자체는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민선8기 원주시는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김포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발전에 가속을 붙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김포시 자매결연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김포시 자매결연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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