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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서 클래식 선율이…진해해양공원, '군항제 음악회' 연다

등록 2025.03.25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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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제63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에서는 벚꽃음악회를 비롯해 미술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인생샷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군항제 기간 주말에는 솔라파크 전시동에서 음악인들이 벚꽃음악회를 열고 친숙한 대중음악과 올드팝,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다. 

진해함 야외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솔라파크 전시장에서는 꽃화분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솔라파크 4층 전시동과 야외 데크로드에서는 풍경화와 민화, 시화 등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실내정원(대롱숲)에도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야외 데크로드와 어류생태학습관 등에서는 인생샷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운 진해해양공원 팀장은 "진해해양공원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진해군항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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