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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17.4억, 이세훈 수석부원장 9.7억 신고[재산공개]

등록 2025.03.27 00:00:00수정 2025.03.27 0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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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우리금융 경영평가등급과 홈플러스 사태, 상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3.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우리금융 경영평가등급과 홈플러스 사태, 상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3.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서초구 아파트 등 17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은 총 17억46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재산인 16억9691만원보다 4918만원 늘어난 것이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건물면적 132.16㎡)를 부부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이며 신고가액은 18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7000만원 올랐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10년식 제네시스(4627㏄)를 보유 중이며, 배우자는 2024년식 GV70(2497cc)을 매입한 상태다. 이에 따른 자동차 총 신고가액은 총 6702만원이다.



이 원장 본인 명의로는 7461만원의 예금을, 배우자 명의로 2544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장남과 장녀는 각각 1483만원, 5177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또 이 원장은 총 3억3958만원의 금융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이 원장의 양친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총 9억69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총 41억3725만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9억2389만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31억6732만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53억4446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52억516만원, 김성태 기업은행 행장은 32억6756만원,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45억855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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