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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불, 인접 마을로도 확대…대피 안내문자 발송(종합)

등록 2025.03.26 23:53:07수정 2025.03.27 0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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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26일 오후 9시21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까지 번지며 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26일 오후 9시21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까지 번지며 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6일 오후 9시21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은 부남면을 넘어 적상면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태다.



산림·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또 소방은 이날 오후 10시1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무주군은 "산불 발생 지역 인근의 대티, 유동, 대소, 율소마을 주민들은 대티마을회관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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