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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신한은행 손잡고 법인 시장 진출

등록 2025.03.27 19:10:52수정 2025.03.27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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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빗 로고. (사진=코빗) 2025.03.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빗 로고. (사진=코빗) 2025.03.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법인 영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법인 고객 유치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로드맵에 맞춰 단계적으로 법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빗은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국가기관, 상장사를 비롯한 영리 법인과 비영리 단체 등 다양한 법인을 대상으로 전략적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 법인 대상 가상자산 거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도 마련한다.

코빗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협력은 법인 고객의 가상자산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 로드맵에 맞춰 법인 고객에게 안정적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이 TF는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에 맞춰 시장 내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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