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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작년 취약계층 4만명에 54억 후원

등록 2025.03.28 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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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누적 기부금 65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중 지난해 54억원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해 전국 약 4만4000명의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 10년간 신협재단이 지역사회에 환원한 총 기부금은 약 45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올해는 전국 신협과 함께 총 66억원 규모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4년 출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만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이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기부금 650억원을 조성했다. '동행경제·인재양성·지역나눔'을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서민·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신협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공익사업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의 100년을 대비해 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안정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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