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연대 마음 담아 기도"…이재민 지원 기도·모금 운동
![[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의성 산불 발생 엿새째인 2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주택이 산불로 전소됐다. 2025.03.27. jung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824_web.jpg?rnd=20250327170257)
[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의성 산불 발생 엿새째인 2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주택이 산불로 전소됐다. 2025.03.27. jungk@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성공회가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기도와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성공회는 "산불 피해에 대한 신앙적 응답으로 연민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기도와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성공회 주교들은 피해자들과 유가족을 위한 공식 기도문을 배포하고, 전국 교회들에 공동 기도와 모금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성공회는 "교회는 이번 재해를 창조 질서에 대한 신앙적 성찰의 계기로 삼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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