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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전통 김해가야문화축제 숨은 일꾼은 '자원봉사자'

등록 2025.03.29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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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13일 축제기간 자원봉사자 150명 참여

[김해=뉴시스]김해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김해시 제공). 2025.3.29.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김해시 제공). 2025.3.29.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4월 열리는 63년 전통의 가야문화축제에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 가야문화축제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수릉원·대성동고분군·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 주제 아래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주관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야문화축제는 150명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축제가 치러진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민영자 부회장과 해병대김해시전우회 김보식 회장을 대표로 모든 봉사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 안내, 교통과 질서 유지,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복을 착용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문화축제는 1962년 첫 개최 이후 63년째 지속되어 온 김해의 대표 축제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러한 전통을 이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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