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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내달부터 성인응급실 24시간 정상운영

등록 2025.03.31 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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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당분간 심야진료 제한

[세종=뉴시스]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성인 응급실이 내달부터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7개월만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당분간 심야 진료가 제한된다.

31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부터 응급의학과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면서 성인 야간 응급진료에 한해부분적으로 진료가 제한됐다.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해 총 10명이 근무한다.

권계철 병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 충원으로 성인 응급진료를 24시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힘겨운 시간을 함께 감내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의정 갈등 여파 속에서도 지난 2월까지 24시간 진료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사직에 따른 신규 충원이 어려워 내달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가 이뤄진다. 심야 진료는 제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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