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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의중앙선 DMC~공덕역 구간 운행 재개

등록 2025.04.01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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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홍대입구역 침수 운행 중단…하루 만에 복구

도시철도 역사 '집수정 유지관리' 실태 일제 점검

[서울=뉴시스]국토교통부 로고

[서울=뉴시스]국토교통부 로고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가좌역에서 발생한 집수정 펌프 작동 불량으로 선로가 침수돼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의 운행이 1일 재개됐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께 발생한 경의중앙선 가좌~홍대입구역 침수로 운행이 중단됐던 디지털미디어시티(DMC)~공덕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운행이 중지됐던 경의중앙선 DMC역~공덕역 구간에 대해 시설물 점검과 점검열차 운행을 실시한 결과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해 이날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침수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구간을 포함한 도시철도 주요 역사의 집수정 유지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해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위해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전날 8시32분께 경의중앙선 가좌역~홍대입구역 일부 선로가 침수돼 열차를 지연 운행했고, 사고조치에 시간이 소요 될것을 예상해 같은날 오전 11시10분부터 해당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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