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찰, 봄철 주요 축제행사장 선제적 방범진단 등
![[진주=뉴시스]진주경찰서, 봄철 주요 축제행사장 선제적 방범진단.(사진=진주경찰서 제공).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457_web.jpg?rnd=20250401130548)
[진주=뉴시스]진주경찰서, 봄철 주요 축제행사장 선제적 방범진단.(사진=진주경찰서 제공).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4월부터 시작되는 주요 축제행사장에 진출해 방범시설물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진주성 및 진주대첩광장에서 열리는 진주연등 문화축제장과 토요일밤 문화공연장인 하대동 강변 야외무대에 진출하여 방범용 CCTV 카메라 화질과 각도, 선로상의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경찰은 4월부터 본격적인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진단과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의봄어린이집은 정원 50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공원녹지분야 공무직·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진주시는 1일 공원·녹지분야 현장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공원·녹지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원녹지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위험한 현장 등에 대한 사전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 보건 관리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근로자의 이해 및 동참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산업재해 예방 방법을 비롯해 보건관리자의 근로자 건강증진 및 안전한 작업을 위한 작업장 정리 방법, 작업 현장의 주요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로수, 가로화단 등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 작업과 예취기·전정톱 등 동력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와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사례별 교육으로 현장 근로자의 이해를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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