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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 등 할인" 곡성,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

등록 2025.04.01 1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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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진 '지방소멸 위기 대응' 사업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숙박·음식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정책'에 선정됐다.

곡성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참여지역에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역별로 발급되는 명예 주민증으로 곡성지역 여행을 할 때 숙박·음식·관람·체험·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곡성군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다음달에 풍선을 주제로 '기차마을 대탐험'과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관광지 2곳, 숙박업소 5곳,, 식음료 1곳, 체험 6갯소 등 총 14개 장소를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은 다음 달 1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이 유입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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