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임직원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구호물품 구매·피해복구 활용
![[세종=뉴시스]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780_web.jpg?rnd=20250401155735)
[세종=뉴시스]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전달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1일 울산 중구 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 지사 채종성 회장에게 성금을 기부했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안동과 울산,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의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구매와 피해 복구에 우선 쓰일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지난 2022년에서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국가 재난 발생시마다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김동섭 사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석유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