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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 피해지역 성금 모금 안내 창구 개설

등록 2025.04.01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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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읍면동, 남·북구청 총 32개소 성금 모금 창구 개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시청, 읍면동, 남·북구청에 32개의 산불 피해 지역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1일 시청에 개설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시청, 읍면동, 남·북구청에 32개의 산불 피해 지역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1일 시청에 개설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 구호성금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남·북구청에 총 32개의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시청에 마련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모금 안내 창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동에는 현수막 설치, 배너 홍보, 자생 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특별 모금 캠페인은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모금운동과 응급 복구장비 지원, 긴급급식, 생수와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다.

포항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 지역별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기관 단체별 릴레이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도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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