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5㎜ 미만 비…낮 14~18도 '대기질 나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31일 전북 전주시 조경단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개화하고 있다. 2025.03.31. [e-mail]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수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오는 곳(전주·완주·무주·진안·익산·군산·김제)이 있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동부 일부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4도 어제보다 2도께 높고, 낮 최고 14~1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14도, 진안 15도, 장수·익산·김제·부안·고창 16도, 전주·완주·무주·임실·순창·정읍 17도, 남원 18도 분포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동부(무주·남원)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케이웨더 제공)은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다.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군산외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5시43분(701㎝)이고, 간조는 낮 12시25분(72㎝)이다. 일출은 오전 6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6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