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개화시기 지연…'벚꽃 놀이터' 연기 등

[안산=뉴시스]안산 벚꽃놀이터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꽃샘추위로 인한 벚꽃 개화시기 지연으로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일주일 연기, 오는 12~13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벚꽃버스킹 ▲어린이 벚꽃열차 ▲숲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감성 포토존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산=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관계자들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 제공)[e-mail]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자율제조플랫폼협회와 AI·자율제조 인력 양성 MOU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3일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및 자율제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은 중소벤처기업의 AI기술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실무형 AI인재의 체계적 양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및 자율제조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과 교수진 공유, 연수원 내 교육시설 및 장비의 상호활용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2025년 결핵 예방 유공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단원보건소 관계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단원보건소, 결핵 예방관리 우수…질병청장상 수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25년 결핵 예방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장기체류 외국인 비중이 23.7%로 높고, 대부도 지역에 결핵 검사 가능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매달 원곡보건지소와 대부보건지소에서 이동검진을 하는 등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 전수 결핵 검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결핵 검진 및 치료비 지원, 학교 결핵 예방 교육 지원 등의 정책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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