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 심판 선고 D-1' 헌법재판소 주변 모습은?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류현주 배훈식 홍효식 이영환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 반경 150m 구역에 대한 진공상태화 조치를 완료하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을호비상은 두 번째로 높은 비상근무 단계로 대규모 집단사태나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된다.



헌재 주변에는 경찰 차벽과 경찰 등이 배치됐으며 차량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인근 11개 학교와 가게, 고궁 등은 임시 휴무 및 휴업한다.

경찰은 탄핵선고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전국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에는 210개 부대, 1만4000여명의 기동대를 집중 배치한다. 헌법재판소 주변을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탄핵 찬반 단체 간 사전 차단선을 구축해 마찰을 방지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시설 파괴 ▲재판관 등에 대한 신변 위해 ▲경찰관 폭행 등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탄핵을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반면 기각·각하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만약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된다. 4일을 기준으로 60일째가 되는 날은 6월 3일로, 이날 이전에 선거가 열려야 하는 만큼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대선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현관에 대한민국 헌법 제10조가 새겨져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이 경찰 차벽으로 차단되어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경비 대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mail]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경비 대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율곡로가 폴리스 라인으로 통제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삼거리 율곡로 방면 도로가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 통제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 주변 150m 범위를 진공화 하는 등 서울에 비상근무 단계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질서 유지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베이커리 카페 출입문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축수업을 마친 뒤 하교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축수업을 마친 뒤 하교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을호비상을 발령한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을호비상을 발령한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에어매트가 설치되어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을호비상을 발령한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들이 대형 밧줄을 옮기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을호비상을 발령한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경찰 차벽 바퀴가 대형 밧줄로 나무에 묶여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우회 통행로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원대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헌법재판소 인근을 통제하는 등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교동초등학교와 경운학교가 임시 휴교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4.03. [e-mail]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의료 현장진료소와 개방 화장실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04.03.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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