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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무단출입·흡연행위 집중단속

등록 2025.04.03 2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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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가야산국립공원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가야산국립공원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지인주)는 봄철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탐방 질서 확립과 쾌적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비법정탐방로 무단출입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로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전에 집중 단속 여부를 알린 뒤 진행한다. 공원 내 자연 훼손을 예방하고 흡연이나 취사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집중단속은 오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지역주민과 합동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공원 전역에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이나 비법정탐방로 출입 행위는 10만원(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행위는 60만원(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봄철을 맞아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해 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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