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함안군의회, 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등
![[함안=뉴시스]함안군의회.(사진=함안군 제공) 2025.04.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9379_web.jpg?rnd=20250403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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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함안군의회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복구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4월 ‘이달의 새농민상’ 부부 선정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가야농협(합천) 한석주·최미야 부부, 진주동부농협 고판근·이미진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합천 가야농협 조합원인 한석주(59)·최미야(56) 부부(한씨네농장)는 벼농사와 함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16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농협공동방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있다. 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과 고품질 농산물, 한우사육기술을 꾸준히 학습해 지역농가에 전파하고 있다.
진주동부농협 고판근(48)·이미진(46) 부부(다빈농장)는 농업에 11년 종사했으며, 애호박을 주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재배환경 최적화를 통해 파종 및 이식시기, 수확주기, 병해충 예방 등 영농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6~17쌍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수상자 혜택으로는 선진지 농업연수, 상패, 시상품, 문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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