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무정차' 3호선 안국역 운행 재개…버스도 정상운행(종합)

오후 4시32분부터 폐쇄 및 무정차 통과 종료

오후 3시30분 안국역 일대 전면통제 해제

기존에 우회했던 버스노선 정상운행 중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출입구에서 관계자들이 펜스를 철거하고 있다. 2025.04.04. [e-mail]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헌법재판소(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여파로 폐쇄 및 무정차 통과됐던 3호선 안국역이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호선 안국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는 이날 오후 4시32분부로 종료됐다.



또한 오후 3시30분 안국역 일대 전면통제가 해제되면서 기존에 우회했던 버스 노선 역시 정상운행 중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전날 오후 4시부터 3호선 안국역에서 무정차 통과를 실시함과 동시에 역사 전체 출구를 통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파밀집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했던 6호선 한강진역 역시 오후 1시15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오전 9시35분부터 시행됐던 한강진역 전면 폐쇄도 같은 시각 이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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