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FSS금융아카데미 개최…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05/NISI20210205_0000686569_web.jpg?rnd=20210205152205)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인들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간 교육횟수를 7회에서 8회로 늘리고, 지방청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회는 지방에서 실시한다. 7월에는 대전에서, 10월에는 부산에서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청년층의 건전한 투자 습관 형성과 자본시장을 통한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일반과정은 연간 7회 운영된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당 약 100~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석횟수에 따라 수료증이 수여된다.
올해 첫 일반과정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진행된다. '부의 대이동' 저자인 외환전문가 오건영 씨가 '트럼프 이후의 세계경제 흐름 읽기'를 주제로 환율, 금리, 인플레이션 등을 전망한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동향,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파생상품, 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이틀간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우수한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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