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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관악구 상권 활성화 협업 종료…"'별빛신사리' 성공"

등록 2025.04.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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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종료

신림사거리 '별빛신사리'로 탄생

매출 28% 증가, 상권 만족도 상승

[서울=뉴시스]'별빛신사리 이야기' 표지

[서울=뉴시스]'별빛신사리 이야기' 표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년간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추진한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에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5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별빛신사리 상권은 매출이 28.65% 증가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는 3.87점에서 4.42점(5점 만점)으로 크게 상승하는 등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신보와 관악구가 4년 연속 개최한 조명축제 '관악별빛산책'은 이미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정례 개최가 확정됐다.

서울신보는 5개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담은 '별빛신사리 이야기'를 발간해 상권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11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상권의 지속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온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번 성과가 별빛신사리 상권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상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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