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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제1회 밀양 물축제 8월8일 개막

등록 2025.04.05 1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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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퍼 페스티벌, 8월8~10일 영남루 앞 삼문둔치 일원서

[밀양=뉴시스] 제1회 밀양 물축제 수퍼 페스티발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1회 밀양 물축제 수퍼 페스티발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보 영남루 앞 삼문둔치 일원에서 '제1회 밀양 물축제 수(水)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밀양 물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밀양이 자랑하는 국보 영남룰를 배경으로 밀양강과 아름다운 둔치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축제다.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등 다양한 물놀이와 액티비티,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찬 여름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대포 속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익스트림 '수(水)퍼 어드벤처'와 낯선 참가자 간 짜릿한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水)퍼 난장'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유명 DJ와 힙합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EDM 디제이 파티'와 'MY아리랑 힙합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축제를 밀양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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