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탈북민 사회공동체 형성과 역할' 머리 맞댔다
남북문화통합센터서 세미나
![[대전=뉴시스] 탈북민 전국봉사단체연합가 전국탈북민단체들과 공동으로 통일부 남북문화통합센터에서 ‘정착 30년의 역사를 가진 현 탈북민 사회의 활동 비전, 탈북민 사회공동체 형성과 역할’을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7468_web.jpg?rnd=20250414173922)
[대전=뉴시스] 탈북민 전국봉사단체연합가 전국탈북민단체들과 공동으로 통일부 남북문화통합센터에서 ‘정착 30년의 역사를 가진 현 탈북민 사회의 활동 비전, 탈북민 사회공동체 형성과 역할’을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탈북민 전국봉사단체연합은 전국탈북민단체들과 공동으로 통일부 남북문화통합센터에서 ‘정착 30년의 역사를 가진 현 탈북민 사회의 활동 비전, 탈북민 사회공동체 형성과 역할’을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미래 통일 주역인 탈북민들의 원활한 정착과 역할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벌인 것과 함께 전국지역 탈북민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탈북민 사회공동체 형성과 역할에 대한 협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민의 힘 박충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 통일부 인권 인도실 강종석 실장,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성호 도지사,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 격려했다고 전봉연측은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사)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 탈북민 단체 (사)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 비영리 우리ONE 채신아 대표, (사) 통일의 징검다리 우리온 뱍대현 대표 등은 “탈북민 역사 30년, 사회 경제, 문화의 각 분야에서 성공한 탈북민들이 선배로서 후배 탈북민들에게 정착과 정의 성공, 실패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제는 수혜자가 아닌 탈북민들이 망라한 사회공동체연합을 만들어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북민 단체 대표들은 “탈북민 정착 관련 우수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 지역에서 탈북민 위기가정, 차상위층, 우울증 해소, 독거 어르신 돌봄, 자살방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