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김현진, AI로 얽힌 로맨스…'러브포비아'

연우(왼쪽), 김현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와 배우 김현진이 '러브포비아'로 입 맞춘다.
23일 제작사 위매드에 따르면, 두 사람은 LG U+모바일tv 러브포비아에 출연한다.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김현진)와 감수성 0% 인공지능(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윤비아'(연우)가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친구 '재희'와 생성형 AI 데이팅앱을 개발한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지만, 내면에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선호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쓴다. 아이돌 뺨치는 외모에 출간일 전 선판매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일생일대 위기에 처했을 때 비아가 나타나면서 잇츠유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러브로큰'(2022) 이세령 작가와 '청춘블라썸'(2022) 왕혜령 PD가 만든다. 6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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