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키말과 PICC 합작개발 및 생산 정식 계약

말초중심정맥카테터(PICC) 한국생산 및 물류기지 협력 계약 체결 현장. (왼쪽 네번째부터)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대표이사, 메튜 프레스 키말 대표이사. (사진=더블유에스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더블유에스아이는 영국 의료기기 전문기업 키말과 한국형 말초중심정맥카테터(PICC) 한국생산 및 물류기지 협력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두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다. 키말의 혈관개통제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및 아시아 시장용 PICC의 국내 생산과 물류 기지 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향후 5년간 추가 제품 개발, 일본 시장 유통, 아시아 지역 생산·물류 협력도 포함한다.
PICC는 팔 정맥을 통해 심부 정맥까지 삽입돼 약물, 수액, 혈액, 영양분 등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로 암·감염·만성 질환 환자 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키말은 영국에 본사를 둔 60년 전통의 혈관개통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며 올해 3월 결산 기준 매출액 7500만파운드를 달성했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유에스아이는 심혈관 사업 진출 후 수입유통을 넘어 자체 제품으로 국내 판매·해외 수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심혈관 제품 생산을 전담하고 더블유에스아이는 국내 유통·해외 수출을 담당한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 PICC 시장 공략과 심혈관 중재시술 사업 영역 확대에 본격 나선다"며 "자체 생산 기반 구축으로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과 지역 허브 역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