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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01만원…유가 100달러 재돌파 속 소폭 상승

등록 2026.03.13 08:41:49수정 2026.03.13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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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도 동반 상승…달러기준 7만달러선 유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중동 긴장 고조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란 사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등 위험자산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5% 오른 1억30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0.29% 내린 7만26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1.10%, 솔라나는 0.95%, 리플은 0.70% 상승하고 있다.

간밤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는 첫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100달러선을 넘어서며 급등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56%, 나스닥지수는 1.78%, S&P500지수는 1.52%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75%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8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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