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10명 수습…실종자 4명 수색 집중(종합)
실종자 4명 주차장 인근 붕괴 구역에 있을 것으로 추정
안전진단 거친 뒤 철거 진행하며 수색 확대 나설 예정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오전 9시30분,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화재 현장에서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2089797_web.jpg?rnd=20260321100424)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오전 9시30분,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화재 현장에서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덕공단 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9시30분 5차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의 수색 및 진압 상황을 발표했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현재까지 총 인명 피해는 69명으로 사망 10명·중상 25명·경상 34명"이라며 "남아 있는 4명의 조속한 구조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10명은 동관 2층 계단 앞에서 1명, 3층 헬스장에서 9명이 발견됐다. 경찰은 DNA 감식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40대 남성 1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명구조견 2두를 추가 투입하고 중장비를 활용해 붕괴 위험 지역 수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종자 4명은 주차장 인근 붕괴 구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안전진단을 거쳐 철거 지역을 결정한 뒤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환자 상태는 유동적이다. 21일 오전 6시30분 기준, 수술 환자는 4명(요추 골절 2명, 개방성 골절 2명),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3명이며 입원 환자는 총 28명이다. 소방당국은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방대원 2명도 부상을 입었다. 한명은 사다리 지지 작업 중 추락한 인명과 충돌해 입원 치료 중이며 다른 한 명은 경상으로 복귀했다.
화재 원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함께 화재 원인 및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 서장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오늘 오전 중 추가 방안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는 사망 10명, 부상 59명, 실종 4명이며 실종자 수색과 화재 원인 조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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