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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子 네오젠로직, 신생항원 발굴 기술 中 특허 등록

등록 2026.04.30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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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L사이언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SCL사이언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CL사이언스는 암백신을 개발하는 자회사 네오젠로직의 'DeepDependency' 기술이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암환자에서 유래된 단일세포 유전자 발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암세포가 생존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존성 유전자(Dependency)'에서 유래한 신생항원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암세포가 면역 체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항원을 숨기거나 변형시키는 '면역 편집' 현상을 극복하고 환자의 면역반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중국은 환자맞춤형 암백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중국의 신생항원 암백신 시장은 지난해 14억 달러에서 오는 2032년 71억 달러로 연평균 26.2%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중국은 면역항암치료 연구개발 생태계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자맞춤형 신생항원 백신의 상용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거대 시장"이라면서 "이미 신생항원 면역성 예측 AI 기술인 딥네오(DeepNeo)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여기에 딥디펜던시(DeepDependency)를 가세해 암백신 임상시험 진입 및 면역항암치료 동반진단 서비스 사업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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