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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中국영기업과 예술·문화 IP 협력 MOU

등록 2026.08.24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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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헝셩그룹은 중국 국영기업 돈품(항저우)문화창의발전유한공사와 예술·문화 지식재산권(IP) 상품화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돈품문화는 국영기업 중국미술학원출판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중국미술학원이 보유한 예술·디자인 분야의 학술자원과 국유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상품 개발, 전시·행사 기획, 디지털 콘텐츠 및 IP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헝셩그룹의 글로벌 완구 생산·공급망 역량과 돈품문화의 문화·예술 콘텐츠 자원을 결합해 차세대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헝셩그룹은 돈품문화가 보유한 예술 작품, 박물관·문화유산, 캐릭터 등 검증된 문화창의 IP를 적극 활용해 인형, 피규어, 블라인드박스, 캐릭터 굿즈 등 프리미엄 완구 제품의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마케팅·판매 협력도 강화한다. 돈품문화가 주최·참여하는 주요 예술 전시·문화행사 공간에 헝셩그룹의 완구·IP 상품을 전시하고, 팝업스토어 운영, 한정판 상품 출시, 공동 브랜드 전시구역 조성 등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국미술학원의 예술·디자인 콘텐츠와 국유 문화자원에 헝셩그룹의 완구 개발·생산·공급망 역량을 결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AI 완구 생태계와 문화창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완구 생산 경쟁력을 AI·예술 콘텐츠와 결합하고, 자체 IP 상품 개발과 신규 유통채널 확보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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