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송강 아닌 송강호? 오류에 깜짝

[서울=뉴시스]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2019.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포털사이트의 출연진 소개 오류로 화제가 됐다.

12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는 포털사이트에 올라있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출연진 프로필에 오류가 발생하면서다.

'좋아하는 울리는' 시즌2에는 배우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김시은이 출연한다. 하지만 출연진에 송강 대신 배우 송강호의 사진과 이름이 올려져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는 송강으로 다시 수정된 상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m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된 세상에서 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로맨스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시즌2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