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찬원 "수입, 어머니가 관리…잘못하면 보증선다"
![[서울=뉴시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2021.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4/24/NISI20210424_0000733512_web.jpg?rnd=20210424092606)
[서울=뉴시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2021.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00회를 맞아, 허영만과 특별 게스트 이찬원이 함께 대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과 함께 국밥집을 방문한 이찬원은 "이곳이 아버지가 학창 시절에도 오셨던 곳이고, 엄마도 여기서 드셨었다"며 "저도 학창 시절에 여기서 밥을 먹었다. 먼 훗날 자식과 함께 먹을 날도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음으로 무침회와 납작 만두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허영만은 "학생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생긴 거 아니냐. 구체적으로 액수는 묻지 않겠는데 수입은 누가 관리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다 어머니께서 관리하신다. 장가 가기 전까지 제가 관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저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빌려주고 땡전 한 푼 못 받을 사람이다. 진짜 중요할 때는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잘못하면 보증도 서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누가 계산하는 꼴을 절대 못 보고 꼭 내가 계산해야 된다. 단돈 10만원밖에 없는데 밥 값이 10만원 나오면 무조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부인으로 좀 꼼꼼한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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