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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분노의 3단계' 있다"…'미우새'

등록 2021.05.28 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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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우새' 도경완.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2021.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우새' 도경완.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2021.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우새'에는 도경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母)벤저스는 "우리 도서방", "너무 반가운 분이 나와서 기대 많이 했다"며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이에 도경완은 미우새 출연 선배인 아내 장윤정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당찬 각오와 함께 사랑꾼 부부로서 알콩달콩한 면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달달했던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그는 장윤정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장윤정이 화가 났을 때는 '분노의 3단계(?)' 가 있다며 깨알 묘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부부싸움 후 다음날 함께 방송을 하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도경완은 행여 방송에 피해가 갈까 끙끙 앓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걱정과 달리 대선배급(?)다운 장윤정의 능숙한 대처에 그는 결국 폭풍 오열까지 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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