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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첫 크리스마스 앨범…코로나 시대 '위로 송'

등록 2021.10.22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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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라 존스 2021.10.22(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라 존스 2021.10.22(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세계적인 가수 노라 존스가 크리스마스를 두 달 앞 둔 시점, 앨범 ‘아이 드림 오브 크리스마스(I Dream of Christmas)’를 발매했다.

22일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노라 존스가 지난 14일 자신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아이 드림 오브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총 13곡이 수록됐고, 캐롤 명곡들과 함께 그 중 6곡은 존스의 자작곡이다. 자작곡 ‘크리스마스 콜링(Christmas Calling)’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원하는 마음을, ‘유 아 낫 얼론(You’re Not Alone)’은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이 앨범은 노라 존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격리된 상황에서 소박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존스는 “항상 크리스마스 음악을 사랑했지만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며 “그러다 지난해 제임스 브라운의 ‘펑키 크리스마스’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들으며 편안함을 느꼈다. 그때 나만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존스는 2002년 데뷔 앨범 ‘컴 어웨이 위드 미(Come Away With Me)’로 미국 그래미어워즈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곡 ‘돈 노 와이(Don’t Know Why)’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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