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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도 전세대출 완화…한도 늘린다

등록 2022.03.23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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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보증금 80% 이내까지 취급

대출 문턱 낮추기 확산

NH농협은행도 전세대출 완화…한도 늘린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은행이 우리·하나·신한은행에 이어 전세자금대출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5일부터 전세 계약 갱신 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갱신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전세대출 조건을 순차적으로 완화해왔다. 1월에는 임대차 계약 잔금일 이후에도 전세자금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출 조건을 완화했다. 이달 초에는 비대면 전세대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하고 우대금리를 높였다.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도 전세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25일부터 임대차계약 잔금일 이후 대출 취급, 전세 갱신 시 임차보증금 80% 이내 취급 등 전세대출 조건 완화를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21일부터 전세대출 제한 규정 3가지를 완화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조치를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고자 전세대출 조이기를 시행해왔다. 전세계약 갱신 시 전세대출 한도를 전셋값 증액분까지로 제한하고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대출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1주택자의 비대면 대출도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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