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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캠핑 인 러브' 위해 준비한 것? 연애!"

등록 2022.12.01 0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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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민, 박정원. 2022.11.30. (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민, 박정원. 2022.11.30. (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캠핑 인 러브' MC 개그맨 김지민과 결혼정보 회사 대표 겸 연애 유튜버 박정원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캠핑 인 러브'는 인생 2막에 들어선 '찐' 어른들의 5부작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겪을 만큼 겪어본 중년들의 짜릿한 낭만 로맨스를 다룬다.

김지민은 "데이팅 프로그램 애청자"라며 "4MC의 막내이자 열애 중인 1인으로서 찐 공감과 대리 액션 역할을 맡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캠핑 인 러브'를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스스럼없이 "연애"라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한 남성분이 저녁 식사 시간에 서프라이즈 이벤트 해주는 장면이 있어요. 젊은 친구들은 생각지도 못할 이벤트였는데...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진심이 보였던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귀띔했다.

한편 결혼정보 회사 대표이자 연애 유튜버인 박정원은 '캠핑 인 러브'의 매력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거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출연자 중 노총각만의 안 좋은 특징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인생의 쓴맛을 봐본 분들이라 그런지 오히려 인간적인 면이 많더라. 다시 설레고 싶은 50·60대들의 순수한 모습이 많이 엿보였다"며 연애 전문가다운 소감을 밝혔다.

또 진행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일단은 MBN '돌싱글즈' 시리즈를 정말 열심히 모니터 했어요. 전문가로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조언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비슷한 연애 프로그램들을 모니터하면서 저의 의견을 이야기해보는 연습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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