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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재편' 엔믹스 "팀 정체성 열심히 구현"

등록 2023.03.20 18: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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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엔믹스(NMIXX). 23.03.2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엔믹스(NMIXX). 23.03.2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해왔어요."

그룹 '엔믹스(NMIXX)'가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지난해 2월 7인조로 데뷔한 엔믹스는 그해 말 지니가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됐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내세운 이번 음반이 지니 탈퇴 후 6인조로서 하는 첫 활동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엔믹스 리더 해원은 팀의 인원은 변동이 있었지만 믹스 팝 등을 추구하는 팀의 색깔은 변치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저희 팀이 지닌 정체성을 열심히 구현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앤써(NSWER·팬덤명)분들은 저희 엔믹스라는 팀 자체의 매력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엑스페르고'는 엔믹스의 새로운 세계관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의 첫 페이지다. '깨우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엑스페르고'로 명명된 만큼 엔믹스가 앤써와 만남으로써 세상에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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