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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강원도 취약층에 태양광 모듈 지원

등록 2023.03.21 1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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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행복나눔 업무협약

(사진=신성이엔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신성이엔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성이엔지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한다.

신성이엔지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청 등 20여개의 민·관·공·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함과 동시에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이엔지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강원도 지역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 계층에 전체 약 2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지원한다.

 유관 기업.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 분야 서비스 체계를 구축, 에너지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 분야에 따른 기술 지원, 대내외 업무 협조 등도 이어나간다.

신성이엔지 측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2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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