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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 체육 미래 위해 뛰겠다"

등록 2023.03.23 16:46:31수정 2023.03.23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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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서 취임식

"도체육회, 경기체육 미래 여는 병참기지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23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23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원성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해 다시한번 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23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36대 도체육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 웅도 경기도체육회장의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2기 도체육회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경기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여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여는 병참기지가 될 것"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어린 시절부터 체육과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경기 체육의 발전, 도민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경기도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통합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대한역도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에는 민선2기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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