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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ACF, 장편독립영화·다큐멘터리 펀드 지원작 모집

등록 2023.03.27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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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아시아영화펀드(ACF) 로고 (그림=아시아영화펀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아시아영화펀드(ACF) 로고 (그림=아시아영화펀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은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오는 5월까지 장편독립영화·다큐멘터리 지원을 위한 펀드 지원작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ACF 지원작 모집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후반작업 서비스 또는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는 아시아 작품에 한해 지원되며,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극영화에 한한다.

올해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은 당해 연도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APM) 공식 프로젝트로 초청돼 투자와 공동제작 유치와 제작 실현의 가능성을 높이고 APM 수상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기회를 가진다.

또 AND펀드 선정작 역시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공식 초청되어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펀드 공모 일정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의 경우 다음달 10일까지,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의 경우 다음달 20일까지,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의 경우 다음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ACF 지원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CF는 한국과 아시아의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활발하고 안정된 제작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선정작에 대해 영화제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협력을 강화해 제작, 배급 등에서 영화산업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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