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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TV조선이 밀어준다…트로트가수 새출발

등록 2023.03.27 13:59:11수정 2023.03.27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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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김용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김용필이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한다.

비스타컴퍼니와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용필과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스타컴퍼니는 TV조선 자회사이며, 오디션 '미스터트롯2' 톱7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김용필은 매일경제TV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최근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2에서 14위를 기록했다. '낭만에 대하여' '당신' '열애' '옥경이' 등의 무대를 선보였고 '낭만 가객'이란 애칭을 얻었다. 4일 SNS에 "아나운서로 지내온 20년 경력을 내려놓고 가수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비스타컴퍼니 안석준 대표는 "자사 매니지먼트 역량과 TV조선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것"이라며 "김용필을 가수, MC 등을 넘어 엔터테이너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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