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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정기주총 개최…2차전지 관련 신사업 추진

등록 2023.03.29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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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정기주총 개최…2차전지 관련 신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기반의 2차전지 검사, 폐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

라온피플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됐다. 현금 배당, 재무제표 승인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AI 솔루션 사업 가속화에 따라 쿠팡 출신의 개발자를 영입하는 등 AI 플랫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주요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하는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지난해 2차전지 관련 전문TF(태스크포스)를 구축했으며 AI 검사 사업에서 데이터 확보,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적용 가능한 검사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2차전지 소재부터 폐배터리 활용 등 다각적으로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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