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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아빠가 금메달 따올게"…子 은우와 약속 지켰다

등록 2023.03.31 0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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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3.30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30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의 약속을 지켰다.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렇게 조금씩 자라는 거야' 편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탈리아 월드컵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3주만에 아들 은우와 만난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메달을 보여주고 목에 걸어줄 수 있어 감사해요"라며 메달 획득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다음에는 금메달을 따오겠다며 은우를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할 의지를 보인다. 지난 26일 다음 경기였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은우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또한 김준호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은우의 모습에 감격한다. 몇 주전만 해도 은우는 아빠가 곁에 없어도 관심이 없었다. 그랬던 은우가 아빠와 떨어지다 다시 붙으려는 반응을 보인다. 김준호는 "아빠와 같이 선수촌 들어갈까?"라며 은우와 함께 하고 싶은 애정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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