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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출연 아이돌, 이번엔 사생활 시비

등록 2023.03.30 1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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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국남아 가람. 2023.03.30. (사진 = JTBC '피크타임'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국남아 가람. 2023.03.30. (사진 = JTBC '피크타임' 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대국남아' 멤버 가람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성 주장이 나왔다.

30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일본인 누리꾼이 최근 소셜 미디어 계정에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23시로 참가 중인 대국남아 가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생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엔 해당 남성이 여러 여성과 실내 풀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일본 AV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해당 누리꾼은 '#피크타임' '#팀23시' '#대국남아' '#가람' 등의 태그를 덧붙였다.

이 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은 분분하다. "범죄가 아닌데 문제가 없다"는 일부 의견과 함께 "K팝 아이돌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최근 K팝 업계 내 도덕성 기준이 높아지면서 아이돌에 대한 윤리적 잣대 역시 엄격해진 상황이다.

가람은 2010년 대국남아 멤버들과 함께 데뷔했다. 이 팀 멤버들은 대국남아 데뷔 전 프로젝트 그룹 '씽' 3·4기로 활동했다. 정식 데뷔 이후 활동 초반 반짝 주목 받았으나 인기는 얻지 못했다. 2017년부터 활동 휴지기를 보내왔다. 그러다 이번 '피크타임'에서 안정된 기량으로 다시 눈도장을 받고 있다.

'피크타임' 제작진은 가람과 관련 구체적인 사실 파악에 나섰다.

'피크타임'은 앞서 출연자인 김현재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해당 건에 대해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 전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김현재는 하차했다. 하지만 그는 학폭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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