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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4월 금리 동결

등록 2023.03.30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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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주택금융공사 CI.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2020.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주택금융공사 CI.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2020.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대형은 연 4.05%(10년)부터 4.35%(50년), 일반형은 연 4.15%(10년)부터 4.4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 등의 우대금리를 반영할 경우 최저 3.25%(10년)부터 3.55%(50년)가 적용될 방침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나 미국 금융시장 등 대내외 환경에 따라 향후 자금조달시장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HF공사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대면 신청·접수 은행을 SC제일은행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기업은행으로 확대했다. 5월 중에는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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