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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혁신성장펀드 운용사에 성장금융·신한자산운용 선정

등록 2023.03.31 17:19:31수정 2023.03.31 1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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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산업은행(산은)은 31일 혁신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모펀드별로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을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은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혁신성장펀드 재정모펀드가 시장형성 초기 단계인 민간 모험자본 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분기 중 진행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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