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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등록 2023.04.01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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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연 2023.04.01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연 2023.04.01 (사진=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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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가수 태연이 일상을 공개했다.

태연은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을 전했다.

태연은 "지하철을 너무 오랜만에 타본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의 지하철 역을 찾았다. 생일 축하 광고를 찾은 태연은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아까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되게 수월하게 갔다왔다"면서 "지하철을 자주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 다들 핸드폰만 보시고 땅만 보고 걸으시더라"라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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