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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날려"…서출구, 동거녀와 첫날밤에도 '코인' 삼매경

등록 2023.05.27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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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결혼 말고 동거' 2023.05.27.(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결혼 말고 동거' 2023.05.27.(사진 =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래퍼 서출구와 이영주의 달달한 첫 동거 날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래퍼 서출구와 이영주는 닭볶음탕 밀키트를 준비했다. 남자친구 서출구에 모든 요리를 의지하고 있다는 이영주는 양파를 속껍질까지 까는 실수를 선보였다.

인덕션 전원조차 헤매는 이영주의 모습에 서출구는 "맛이 우스꽝스러워도 추억삼을 수 있겠다"고 했다. 닭볶음탕과 반주를 걸치며 서출구는 '첫날 밤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아'라며 시그널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사의 피곤함을 이유로 뜨밤이 결렬되며, 이후 인터뷰에서 서출구는 '(이영주가)10년 동안 꾸준히 쑥스러워하고 밀당을 아직도 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이영주의 '계략이다'라는 말에 서출구는 "영원히 놀아나 보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이영주의 코인투자 질문에도 서출구는 당황하지 않고 "하나도 남김없이 다 얘기했어. 중요한 건…더 잃을 돈이 없었어"라고 농담을 섞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시간이 지나 깊이 잠든 이영주를 옆에 두고 서출구는 그동안 매진했던 '코인' 앱을 바라보며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다음 날 아침, 서출구는 "나는 가끔 이 시간에 야식 같은 느낌으로 먹거든"이라며 여자친구 이영주와 아침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연애 10년 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출근을 나서는 이영주에 몇 번이고 포옹하는 서출구의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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